안녕하세요. 취준생 반편성입니다.
제가 올리는 두번째 리뷰는 '맛집 소개' 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음식을 맛있다고 평가합니다.
단 것을 좋아하고, 매운 걸 잘 못먹고, 짠 것 싫어합니다. 기름진, 느끼한 음식도 잘먹습니다.
저는 음식에 대해 공부한 적도 없고, 입맛이 까다로운 편도 아닙니다.
이 리뷰글은 '한 번쯤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공유합니다.
*사진은 아이폰 순정 카메라입니다. 죄송합니다.
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검색해 보시는 것이 빠릅니다~!
안국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왼쪽에 우체국이 있습니다.
우체국 앞에도 간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그 옆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골목에 들어가시면 바로 있는게 아니고 화살표 따라 좀 들어가셔야 합니다.
(약간 학생들이 몰래 담배피기 좋은 공간처럼 담벽이 있고 그래요~)
화살표 따라 들어오시면 건물이 보입니다. ㅎㅎ 2층으로 올라가요~
정면에 보이는 이쁜 간판과 문에 시간대가 있어요~
방문하실 때 정보 확인하세요. 꼭!
어우 초상권에 조심해야지~
정면에 보이는 문이 입구 입니다. 자갈치 머리(?) 하신 어여쁜 여성분이 직원이셨어요.
들어오시면 포스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제 기억으론 가격이 모두 동일 했던 것 같아요.
맙소사.
다음 번에는 초상권을 생각해서 얼굴이 최대한 안나오게 찍겠습니다.
내부는 보시는 사진이 전부입니다. 사실입니다. 상당히 아담하고 회전초밥집 마냥 일자로 앉습니다.
조리하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조리실 상태는 깨끗해서 신뢰가 생겼어요.
대신 테이블은 조금 높았습니다. 앉은 키가 작으신 분들은 살짝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먹는 중간에 살짝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대망의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저는 음식오래 기다리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주문한지 거의 5분에 나온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시오라멘.
정말 맛있었습니다. 육수를 여기서 직접 한 것 같아요. 정말 깊은 맛이 납니다. 깔끔하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저는 평소 혼자 라면을 2개 끊여먹는데 제가 딱 먹고 괜찮은데?
라고 생각할 정도 였어요. 고기도 부드럽습니다. 계란은 살짝 반숙같았는데, 후루룩~~ 먹었어요.
하나하나 정말 조합이 잘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단점은 일본음식이 거의 그렇듯 먹다보니 조금 짜요. (제가 평소에 싱겁게 먹기 때문일 수도 ^^)
같이갔던 동료분은 토리빠이탄(사진X)을 드셨는데 그것은 국물이 살짝 매콤해요.
만약 2분이서 음식을 따로 시키신다면 시오라멘을 절반 정도 드시고
토리빠이탄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콤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다 보니 시오라멘이 심심할 수도 있어요.
TIP!
방문하실 분이 있다면 점심시간은 피해가세요~~ 저는 11시 40분에 갔는데도 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그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거의 줄을 서야해요.
저는 라멘을 먹고 싶다면 한 번더 갈 것같아요. 정말로 추천합니다.
유명한 체인점이라 꼭 인사점이 아니라도 가실 수 있을 거예요.~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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